고건시장 연예인 ´개평문상´ 2001-05-17 - 고건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모친상을 치르면서 예상하지도 못했던 연예인들로부터 ´줄줄이 문상´을 받아 어리둥절. - 이유인즉 삼성병원 영안실의 고시장 상가 바로 옆에 ´용의 눈물´의 KBS 김재형프로듀서의 상가가 있어 김PD의 문상을 마친 연예인들이 고시장의 상가도 방문하고 있기 때문. - 이에 대해 고시장은 16일 밤 조문하러온 청와대 모수석에게 ˝졸지에 ´개평문상´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