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이 시민들을 위한 가족음악회 열어

2001-07-17     
 대덕밸리 한 벤처기업이 대전시민과 벤처기업들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대덕밸리 첫 코스닥 등록 벤처인 블루코드 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 www.bluecord.co.kr)는 오는 20일 오후 8시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블루코드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덕밸리 선포 1주년을 앞두고 대전시민과 대덕밸리의 벤처기업인들, 그리고 대덕밸리 각 출연연과 민간연구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유명 지휘자 함신익씨를 영입해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뮤직 캐스터 주얼리, 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팀이 출연한다.

 대표곡은 예일대 출신 한국인 작곡가 조상욱씨가 지은 놀이모음. 고무줄놀이·공기놀이·공놀이·말타기 등 유년시절의 추억어린 놀이를 다양한 형태로 엮었다.

 이밖에 미국곡 ´오케스트라 게임´과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등 4개분야의 악기편성에 맞춰 연주자들이 고유의 복장을 하고 경쾌한 선율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대덕넷 구남평기자 · flint70@hellod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