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당진버스터미널에 모인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홍보에 나섰다.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된 답례품으로는 ▲해나루쌀 ▲해나루 황토 고구마 ▲전통주 ▲수제 공예품 등 25종이었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접수하고 있는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도 같은 날 대국민 홍보를 펼쳐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에 힘을 실었다.
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의 지자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