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 금산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금산군정 주요성과 및 올해 군정운영 방향, 군정비전, 중점전략,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비전으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도시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개 중점전략을 시행한다.

금산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에 관한 군민 관심도를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금산인삼 세계화를 중점 목표로 올해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인삼축제로 열고자 지난 10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민선8기 2년 차를 맞으며 군민들께 군정운영 계획을 전달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 군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고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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