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NO 담배)이면 좋겠어’ 문구 홍보하며 금연 참여 독려

동구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이 19일 대전역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이 19일 대전역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역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금연 캠페인을 통해 귀향길 분위기를 즐겁게 조성하고 자율적인 금연참여로 이용객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담(NO 담배)이면 좋겠어’라는 문구와 함께 보건소 직원, 금연지도원, 대전역 관계자가 합동으로 설날 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 폐해에 대해 홍보하고 동구보건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금연클리닉 안내 리플릿과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대전역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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