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건 넘는 건의사항 접수..군정 반영 노력

김기웅 서천군수가 계묘년 새해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계묘년 새해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황재돈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계묘년 새해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찾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순방에선 200여 건이 넘는 제안·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마을안길 확보, 농로포장, 가로등 설치, 버스노선 조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군은 제안된 정책과 건의사항 등을 담당부서에서 종합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겠다"며 "더 나은 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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