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박흥용)는 18일 오후 법동사회복지관 지하강당에서 대덕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65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민주평통대덕구협의회는 이날 북한이탈주민에게 떡국떡과 사골육수를 전달했으며, 방문하지 못한 주민은 각 가정으로 대덕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전달했다. 

박흥용 협의회장은 “벌써 16년째 매년 전해지는 온정으로 우리가 이렇게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된 것처럼 남북이 하나되는 날도 곧 다가오기를 바라며, 20기 자문위원의 마음을 담은 음식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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