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18일, 19일 이틀간 장보기 행사 추진

18일 송강전통시장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고 있다.
18일 송강전통시장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제고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2023년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송강전통시장, 19일 유성시장에서 이틀간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상인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유성구는 지난 연말, 구매금액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해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 이용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023년도에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전통시장 및 영세 중소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더불어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