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원중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8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있었던 충남지역대학 기술이전 상담회(이하 기술이전상담회)에 참가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상담회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지역 6개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충남 소재 지역 대학의 우수기술을 지역 기업으로 이전하여 기술사업화 촉진과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남서울대학교는 우수기술에 대해 딥러닝 기반 교통량 예측시스템(김의명 교수, 드론공간정보공학과)과 질화물 반도체 발광소자 제조 기술(김제원 교수, 지능정보통신공학과) 2개를 포함 총 20개 기술을 출품하여 30여개 충남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10개 기업의 수요를 요청받아 당일 1건의 기술이전을 확정하였으며 중복 수요기술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했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조원길 단장은 “이번 기술상담회를 통해 지역산업과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지역대학과 기업 간 연계강화를 기대하고,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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