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홍보 및 지역 브랜드 확산과 전통 이미지 제고 기여 기대

각설이 명인 김란 대전 동구 홍보대사 위촉식. 대전 동구 제공
각설이 명인 김란 대전 동구 홍보대사 위촉식.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일 각설이 명인 김란 씨(활동명 영심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란 씨는 지난 23년 동안 품바가수로 각설이 활동을 해오면서 ‘천사 각설이’로 불릴 정도로 지역을 위해 쌀과 김장지원 등 선행과 돌봄사업을 병행해 왔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대한민국 최고 연예 문화대상 사회봉사 특별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란 씨는 앞으로 2년간 지역과 동구를 위해 주요 현안과 행사 등에 대한 홍보활동과 아울러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김 씨는 위촉식 당일 라면 200박스를 천사의 손길에 기탁해 천사 각설이 면모를 뽐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김란 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지역에서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의 물결이 일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홍보대사 각설이 명인 김란 씨의 라면 200박스 기탁식.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홍보대사 각설이 명인 김란 씨의 라면 200박스 기탁식. 대전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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