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8일까지 수도권, 남부, 중부권 직원 격려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가 KTX산천 화장실 악취제거를 위해 스팀 청소하는 것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가 KTX산천 화장실 악취제거를 위해 스팀 청소하는 것을 점검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가 8일까지 전국 현장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조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외부일정으로 5일 서울 수도권부터 6일 부산 경남권, 8일 중부호남권 등 전국 주요 현장 9곳을 방문한다. 

조 대표이사는 5일 서울역과 수색차량환경사업소,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등 현장 점검을 통해 각 현장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별 안전 유해 요인에 대해 점검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또 안전 사고 예방에 힘쓰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품을 지급했다. 

조 대표이사는 “국민 교통의 중심에 있는 철도의 역·차량 환경을 관리하는 우리 직원들은 일상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고객 서비스와 안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는 노력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이 우리 회사의 근본임을 잊지 말고 본사와 지사, 현장이 합일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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