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9층, 아파트 총 999세대, 오피스텔 총 80실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
주택담보대출비율(무주택자 70%, 1주택자 60%) 완화로 수요자 자금 마련 유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천안=윤원중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견본주택을 두정동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체결한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으로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규모,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 △59㎡E 10세대 △84㎡A 138세대 △84㎡B 138세대 △84㎡C 206세대 △84㎡D 81세대 △84㎡E 68세대 △84㎡F 10세대 △84㎡G 47세대 △114㎡A 105세대 △114㎡B 78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 단일 타입으로 80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돼 자금 마련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또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도 분양 전부터 시장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