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사업 청소년환경조직활동 ‘환경을 회복시키는 아이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사업 청소년환경조직활동 ‘환경을 회복시키는 아이들. 그(Green), 레(REvival), 잇(do IT)’(이하 ‘그레잇’)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

청소년환경조직활동 ‘그레잇’은 청소년의 다양한 조직활동을 통해 지역환경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워크샵 2회, 환경이해교육 2회, 환경조직활동 8회, 환경캠페인활동 3회, 활동보고회 1회 등 총 16회기로 운영됐다.

이날 ‘그레잇’ 활동보고회는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지역사회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조직활동을 통해 제작한 월간 그레잇 컨텐츠와 팀별 결과물 발표와 참여자 간 소감 나누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팀별 전문 피드백이 이뤄지면서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활동보고회 이후,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환경 관련 단체에 각각 환경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환경문제 의식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는 활동보고회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이 지역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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