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9층,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12월 5일 청약접수, 8일 당첨자 발표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조감도.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조감도.

[천안=윤원중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견본주택을 지난 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불당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49층의 높은 천장고를 지닌 중대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규모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 △113㎡A 182실 △113㎡B 182실 △119㎡A 183실 △119㎡B 183실 등 총 730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국토교통부가 천안시를 규제지역에서 해제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기 때문으로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높은 다주택자들도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이 아닌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지는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물론,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단지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의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5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계약은  9일에 체결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