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대전학하’ 12월 3일부터 선착순 계약 실시
만 19세 이상 계약 가능…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 직접 선택 가능
무주택 조건 유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포레나 대전학하 2단지 조감도.
포레나 대전학하 2단지 조감도.

[박성원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3일부터 ‘포레나 대전학하’의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본인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지난달 7~9일까지 특별공급 및 1·2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는 일반분양 776가구(전용면적 84㎡A형 610가구, 84㎡B형 166가구) 중 전용면적 84㎡A형이 1·2순위에서 78가구가 미달됐으며 84㎡B형은 해당지역 2순위에서 1.44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