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안정 등 지원활동 논의
[김다소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은 24일 혈액원 회의실에서 적십자 헌혈 운동을 알리기 위한 '2022년 2차 헌혈홍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헌혈홍보위원회는 민·학교· 언론 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2년간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 등을 위해 홍보 및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헌혈 권장 계획, 2022년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지역 내 헌혈자 모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헌혈증진 방안으로서 지역사회 연계 헌혈 장려를 위한 방안 모색과 미래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국가적 헌혈교육 체계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박종술 원장은 “위원들이 각처에서 헌혈정책 공유·홍보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