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 회원 50명 모여 450포기 김장김치 담가
㈜오웬푸드셰프애찬, 300kg의 김장 속 양념 재료 후원

대전 동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순)는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동 자생단체 회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중앙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오웬푸드셰프애찬(대표 박우연)에서 450만 원 상당의 김장 속 양념 재료 300kg를 후원해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임명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앙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오웬푸드셰프애찬의 김장 속 양념 재료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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