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오전·오후 두 번 김장행사 열려… 230세대에 김장김치 전달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200여 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가

호평회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호평회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풍성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동구 삼성동에서는 23일 오전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원중)가 호평회(회장 유마영)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호평회는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회원 중 호남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8년부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저소득 130세대에 8㎏씩 130박스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삼성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종근)에서 삼성동 신협, 새마을금고,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7㎏씩 100박스를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했다.

삼성동 복지만두레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대전 동구 제공
삼성동 복지만두레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 가양1동에서도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종식) 주관으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날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자생단체는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맞을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정 200여 세대에 제공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가양1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전 동구 제공
가양1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전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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