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보령시는 다음달 5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86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료사진.
보령시는 다음달 5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86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료사진.

[황재돈 기자] 보령시는 다음달 5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86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보령문화의전당 환경정화,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보령공영종합터미널 환경개선, 무궁화수목원 정비 사업,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등 40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직전단계 2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동일기간 타 일자리사업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다음달 29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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