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7055명 신청, 평균 경쟁률 99.27:1 기록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모델하우슬 찾은 관람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모델하우슬 찾은 관람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분양 중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가 18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230.88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인 도안 호수공원 2블록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에 대한 18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모두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7055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99.27대 1을 기록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국민주택 전용 84㎡A형이 3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7388명이 신청해 230.8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84㎡B형이 40가구 모집에 4276명이 청약해 106.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민영주택 전용 122㎡형은 1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302명이 청약통장을 써 153.47대 1을 기록했다. 민영주택 119㎡A형은 12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만 6139명이 접수해 128.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 일원에 들어서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로 구성된다.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월 26일~31일 6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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