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취약계층 위해

[이미선 기자] 사회적기업 ㈜에스제이파워는 베트남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위해 싱그라미 마스크 8만 장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되는 마스크는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와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를 통해 베트남 취약계층 및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의 취약계층과 장애인분들께 개인방역을 지원해 줌으로서민간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동반자 관계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정윤호 회장은 “베트남 호치민과 빈증성지역에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통 큰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개인방역 사업뿐만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베트남 지역에 취약계층과 장애인분들을 위한 개인용 PC 보급 등과 같은 사업도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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