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등 전국 2430가구 분양예정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 제공.

[박성원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430가구(일반분양 19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소담동 ‘소담캐슬’(오피스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양주덕정역한라비발디퍼스티어’, 경북 영주시 휴천동 ‘영주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동구 삼성동 ‘e편한세상대전역센텀비스타’,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어울림파밀리에·동탄숨마데시앙’ 등 전국 9곳에서 오픈예정이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먼저 세종시 법원·검찰청 앞 부지에 들어서는 ‘소담캐슬’이 오는 23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에 총 81호실로 구성되는 ‘소담캐슬’은 투룸 복층형 오피스텔로, 연면적 1만 2415.604㎡에 건폐율 69.86%, 용적률은 396.62%다.

이어 HDC아이앤콘스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산1-1번지 일원에서 ‘영주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66~115㎡, 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DL건설이 대전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이어 현대건설이 대전 중구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5개 동(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 84∼174m² 총 851채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단지는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도 줄어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원에서 ‘장위자이레디언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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