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원대 학생회관 앞 광장

[이미선 기자] 대전지역 우수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기업채용박람회가 목원대학교에서 열린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2 목원(mOKwON) 잡매칭페어’를 오는 12일 대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목원 잡매칭페어는 고용노동부·대전시·중소벤처기업부·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LINC3.0사업단·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채용박람회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2개의 기업 부스와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한다.

목원 잡매칭페어에는 대전지역 상장기업인 ㈜삼진정밀, ㈜디엔에프, ㈜인텍플러스, ㈜젬백스앤카엘 등 중소·벤처기업 19개 사가 참여해 기업별·직무별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지역청년 일자리 지원기관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민간위탁기관인 한국커리어잡스 등은 청년 고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개그맨이자 기업가인 오종철씨가 ‘내 일과 유쾌하게 소통하기’를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목원 잡매칭페어에 참여하는 기업정보 확인 및 원서지원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잡매칭페어를 통해 대전 중소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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