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이 지난 5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 및 배치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김진수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까지의 당연직 4명과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현장 특수교사 및 사회복지전문가, 변호사, 의사,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단체 대표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통합교육이 요구되는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53명을 심의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해 일반학급에 36명, 특수학급에 114명, 순회학급에 6명을 선정·배치했으며, 이중 예술고 신청 학생 3명은 해당 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후 배치할 예정이다.

김진수 특수교육운영위원장(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질높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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