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링 20만 명 시대, 미래 전략수도 기원... 10일 대체휴무일 나들이 제격
참가신청은 디트뉴스24 카톡 채널 또는 구글폼, 세종축제 예약 링크로 가능

[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어울링 회원 20만 명’ 시대를 기약하는 제1회 세종시 ‘어울링 바이크’ 투어가 7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3년 만의 세종축제와 연계 행사로 펼쳐지는데다 대체공휴일인 10일 월요일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가족 단위 참가 신청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동별 고른 참여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디트뉴스24는 오는 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1차 마감한다고 3일 밝혔다. 남은 기간 참가 신청은 4가지 루트로 가능하다.

하나는 디트뉴스24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Ixhxgbxb)로 들어가 채널 추가(Ch+) 버튼 클릭 후 바로 좌측이나 하단의 채팅창에 ‘참가자 전원 이름과 나이(연령대), 배번과 리플렛, 기념품 등을 수령할 동사무소(복컴) 지정, 대표 1인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두 번째는 구글폼 링크(https://forms.gle/zHG6QN3aFpHN5VXU6)로 접속, 신청 정보를 기재한 뒤 하단의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세 번째는 세종축제 행사 예약 링크(https://naver.me/I5cQfpBH)로 들어가 희망하는 행사 중 ‘어울링 바이크 투어’를 선택하고 신청 정보를 쓰면 된다.

참가 신청 QR코드.
참가 신청 QR코드.

네 번째는 우측 QR코드로 연결된 링크에서 참가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번 어울링 바이크 투어는 미래 전략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세종시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많은 이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전망이다.

바이크 투어는 1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1~6생활권과 중앙녹지공간, 이응다리(금강 보행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만 15세 이상 어울링 일반회원(어플 가입)이나 정회원이 어울링을 타고 참여해야 하고, 만 15세 미만 동반 자녀에겐 개인 자전거 참여를 허용한다.

자신의 배번이 기본 경품 응모번호가 되고, 당일 핫스팟 25곳 중 3곳을 선택적으로 잘 돌면 보물찾기 같은 ‘추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가운데)이 당선인 시절 김효명 인수위 재정예산 TF 간사(좌측), 정경용 비서실장(우측)과 함께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서 어울링을 타고 북측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가운데)이 당선인 시절 김효명 인수위 재정예산 TF 간사(좌측), 정경용 비서실장(우측)과 함께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서 어울링을 타고 북측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어울링 가입방법 영상 링크(https://youtu.be/fiSPLDWFApk)와 바이크 투어 안내 영상 링크(https://naver.me/xkqo7Fvh)를 클릭해 시청하면 대회 참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요 경품은 참가자 전원 기념품(에코백)에다 30만 원 상당 타이어 교환권(20매), 무선 청소기(1대), 자전거(10대)와 방한 장갑(10개), 에어프라이어(2대), 가정용 찜기(16개), 베어트리파크 입장권(20매), 4kg 밥맛좋은쌀(20포), NK세종병원 건강검진권(1매), 어울링 1년 이용권(6매), 축구(40개)와 배구(25개), 야구(30개) 프로스포츠 구단 사인볼, 머그컵(200개), 손소독제갤(500개), 선블록 클린징티슈(500개), 볼펜&샤프 세트(50개), 무릎담요(50개) 등으로 다양하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리플렛. 핫스폿 스탬프와 경품번호 스티커 란(좌), 행사 개요와 표지(우). 
대회 당일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리플렛. 핫스폿 스탬프와 경품번호 스티커 란(좌), 행사 개요와 표지(우). 
참가방식 시뮬레이션(좌)과 핫스폿 25곳(우). 
참가방식 시뮬레이션(좌)과 핫스폿 25곳(우).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