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온누리 상품권 전달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여규 본부장(좌측)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29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방문해 임직원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여규 본부장(좌측)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29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방문해 임직원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성원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29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방문해 임직원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분들에게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후원금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보훈가족 중 저소득 노령 국가유공자 9가구에 각 10만 원씩 총 9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여규 본부장은 “이번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국민연금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