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순)가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기탁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대전 동구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6일~28일 열린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수다'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28일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떡과 바나나, 마스크, 칫솔 등 꾸러미 210박스를 직접 포장해 중앙동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임명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등 후원 활동과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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