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1만㎞ 타이어 안심 보상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 적용

타이어뱅크가 신기술을 적용한 '굿 타이어'를 출시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가 신기술을 적용한 '굿 타이어'를 출시했다. 타이어뱅크 제공.

[김다소미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동급 대비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개선하고 소음 발생을 줄이는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굿 타이어’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9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타이어 가격이 여러 차례 인상되던 상황에서 자사의 합리적 가격의 신제품 출시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굿 타이어’는 제조사인 넥센타이어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신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타이어뱅크는 10월 1일부터 신상품 ‘굿 타이어’를 판매 라인업에 추가하고 출시기념으로 10월 한 달간 구매고객(4본 이상)에게 영화관람권과 페이스북 교체 인증샷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김상엽 사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된 상황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공급과 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전국 470여 개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타이어뱅크만의 고객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매고객이 교체 후 10개월, 1만㎞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는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와 펑크, 공기압, 밸런스, 위치교환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4대 안전점검 서비스 원스탑, 관리가 가능한 진료기록부 서비스 등이 있다.

타이어뱅크가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특허등록까지 마친 고객서비스로는 세계 최초 타이어 보관시스템인 ‘타이어 호텔(일부 매장 제외)'과 전국 거점 주요 매장을 24시간 운영하는 ‘타이어 응급실’이 있으며 특히 타이어 응급실은 심야에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긴급 교체가 가능해 야간에 운행이 많은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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