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누리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서 축사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지난 27일 열린 천안누리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양은희 센터장)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권리옹호와 사회참여 촉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천안시의회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 엄소영 의원, 육종영 의원, 정선희 의원, 천안시 이영우 노인장애인 과장, 전재하 충남장애인학부모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은희 센터장은 “센터가 문을 열면서 천안시내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낮 시간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담 부의장은 “천안누리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와 더불어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돌봄 문제가 더 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돌본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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