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00여 명 공립유치원 지원 촉구 결의대회

[이미선 기자] 28일 오후 대전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들이 대전시의회 앞에서 '공립유치원 지원대책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100여 명의 공립유치원 교사들은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안' 제정 반대를 주장하며 "시의회는 졸속 조례 제정을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해당 조례안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가결', 교육위원회에서는 '부결'됐으며 제정 여부는 29일 오전 열리는 제267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의장 직권으로 복환위와 교육위 조례안이 모두 상정될 경우, 복환위 가결 조례안만 상정될 경우,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을 경우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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