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문초가 예술나눔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문초 제공
대전대문초가 예술나눔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문초 제공

[지상현 기자]대전대문초등학교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감 증진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예술나눔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술나눔 버스킹’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예술드림거점학교 발표회를 융합해 예술교육 발표의 장으로 꾸민 것으로, 버스킹으로 진행해 자유로움과 낭만을 유도했다. 또 아름다운 학교 중정뜰에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버스킹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교가 합주, 독창, 댄스, 저학년의 핸드벨 연주, 고학년의 칼림바 연주, 사물놀이 등 9종목으로 그동안 학급동아리와 방과후활동 동아리 부서에서 갈고 닦은 재능들을 마음껏 펼쳤다.

대전대문초등학교 황현하 교장은 “예술나눔 버스킹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꿈길이 되었고, 친구와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을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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