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화그리기 대회,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독서체험활동

24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 책문화 어울마당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독서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24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 책문화 어울마당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독서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4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 책문화 어울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진흥 유공자 26명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흥겨운 음악과 매지션 황승록의 마술공연, 극단 퍼플 이형근의 환상의 버블쇼까지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참석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또 독서 무드등 만들기, 햄스터 로봇 자율주행 체험 등 15개의 다채로운 독서체험활동이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쓰고 그리고 만들며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 독후감상화그리기 대회, 도서교환전, 독서존 등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고 특히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보니 동구 인재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교육진심 동구를 목표로 지역주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4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 책문화 어울마당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독서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24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8회 동구 책문화 어울마당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독서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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