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가 열려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가 열려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1∼3학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선정된 책 10권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

특히, 최후의 문제를 풀며 5대 골든벨의 영예로운 주인공이 된 김우현 학생(대전지족초, 3학년)은 “독서골든벨을 준비하는 동안 여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는데 대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수상자는 ▲최우수상 김다인(대전교촌초, 3학년) ▲우수상 주윤우(대전어은초, 2학년) ▲장려상 김여원(유성초, 3학년), 이태민(대전상대초, 3학년)으로 총 5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의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유성구에 책 읽기 좋은 도서관이 많이 있으니 학생들이 자주 찾아가 꾸준한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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