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17개 지역언론사 대상, 충청권 1위
지역 대안언론으로 출발, 올해 창간 21주년
[한지혜 기자]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대전·세종·충남 중부권 대표 언론 <디트뉴스24>가 랭키닷컴 전국 지역뉴스 분야 2위에 올랐다.
랭키닷컴은 전국 917개 지역언론사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방문객 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데이터 정보 회사다. 순위가 높을수록 온라인을 통해 많은 방문자가 유입되는 것을 뜻한다.
<디트뉴스24>는 9월 셋째주 랭키닷컴 순위에서 경북일보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지역언론 중 두 번째, 충청권 언론 중에는 순위가 가장 높다.
박길수 디트뉴스24 대표는 “뉴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공급자 입장보다는 기사를 접하는 독자들이 봤을 때 ‘신뢰하는 언론매체’로 거듭나려는 디트뉴스24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전반적으로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게 디트뉴스24 임직원들의 숙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디트뉴스24는 대전·세종·충남에 기반을 둔 중부권 대표언론으로 지난 2001년 8월 창간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사실을 바탕으로 진실을 추구하며, ‘우리가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사훈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