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소유한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사용 트랙터, 콤바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2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 사업을 추진할 폐차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사용 농기계(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 기준)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작동으로 확인된 농기계로 한한다.

구는 2022년 9월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시설과 기술인력 현황 제출필증’ 상 중형등급 이상의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를 지원대상으로, ▲사업장 전체면적 300㎡ 이상 ▲2톤 이상 농업기계·고철 운반용 차량 보유 ▲엔진, 보호구조물 등 분해를 위한 절단 용구 및 유사장비 보유 ▲폐유·폐수처리시설 보유 또는 처리업체 계약의 요건을 갖춘 업체 중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중구청 경제기업과(☎042-606-7264)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 별도 연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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