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가구, 1인 가구 등 관내 200여 세대 대상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치안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켜줘 홈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범죄 피해 가구, 범죄 우려 1인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등 200여 가구에 도어가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으로, 대전시 치안 정책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관내 경찰서 및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042-600-7546),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042-600-3546), 서구청 여성가족과(☏042-288-3210)로 문의하면 되며, 내달 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스토킹부터 주거 침입까지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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