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성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법률분야 슈퍼비전이 진행되었다.
16일 유성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법률분야 슈퍼비전이 진행되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6일 미성년 채무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를 위해 법무법인 베스트로 소속 고봉민 변호사로부터 법률 분야에 대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가정해체와 경제적 양극화 심화에 따라 미성년 채무자, 해체 가정의 상속 문제 등 기존의 아동복지 범위를 넘어 복잡한 법률적 개입이 필요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아동사례관리사를 비롯한 드림스타트팀원들은 이날의 슈퍼바이저인 고봉민 변호사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미성년채무자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 해결 방안 및 유사 사례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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