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보증상품 운영 상호협력

도재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왼쪽)과 조영록 SGI서울보증 마케팅·상품본부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재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왼쪽)과 조영록 SGI서울보증 마케팅·상품본부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SGI서울보증과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보증상품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전용 인허가 접수부터 허가증 발급 등 절차 전반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올해 7월 5일부터 전국 산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산림청과 SGI서울보증은 산지전용 인허가 신청 시 예치하는 복구비, 하자보수보증금 등의 보증상품 증권 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시스템 연계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스템 연계로 민원인들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민원 신청번호만으로 방문 절차 없이 보증보험 증권의 발급 및 제출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9월 중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산림청 도재영 산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 및 시스템 연계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인허가 업무절차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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