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기획전시

[이미선 기자] 대전테미오래가 하반기 기획전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을 개최한다.

테미오래는 근대역사 도시 대전의 중요한 거점 역할로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시를 통해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살았던 인물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한 인물의 삶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은 ‘관사촌 人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 속에 상·하반기를 관통하는 중심인물인 ‘김우영’에 대해 알아본다. 상반기 신여성 나혜석을 통해 ‘김우영’을 소개하고, 하반기 김우영 그리고 양한나 전시를 통해 1940년대 3년 동안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 거주했던 ‘김우영’에 대해 재조명한다.

또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을 기리고자 태극기 컬러링을 비롯해 국가보훈처에서 출시한 ‘부르마블-대한 독립 에디션’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호 관사에서 진행되며, 테미오래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12)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