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가 
대전MBC가 2022년 한국 전파진흥협회의 제작지원 사업 파일럿 부분에 선정돼 제작된 프로그램을 4주 연속 방송한다.

[지상현 기자]대전MBC는 25일부터 4주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 <과인은 그러하오(기획:이상욱, 연출:권성주, 전상희, 신유진)>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한국 전파진흥협회의 제작지원 사업 파일럿 부분에 선정돼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작가이자 요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풍을 비롯해 카이스트 출신으로 소설도 집필하고 있는 곽재식, 과학자이자 방송인 이독실이 출연한다. 개그맨 출신 예능인 김미려가 양념 역할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과학자들이 일반인의 인생 고민을 자연스럽게 풀어가며 알아가는 과학지식과 재미에 있다. 일상의 소소한 고민, 인생의 무거운 고민 등 일반인들의 사연을 모아 과학자들이 답변에 나서는 방식이다.

점심 메뉴부터 진로, 재테크, 연애까지 수많은 고민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 속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대전MBC 관계자는 “파일럿 콘텐츠 <과인은 그러하오>는 과학하는 인생선배, 이른바 '과인(科人)'들이 일상 속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전무후무 과학적 고민상담소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과인은 그러하오> 1화 ‘슬기로운 직장생활’은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