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9월 8일까지 
‘가심비’ 선물 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1++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 한우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 선봬

[박길수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2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은 오랜만에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성을 들여 준비한 상품을 직접 전달하려는 '가심비' 상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개인별 취향에 따른 심리적인 만족도를 일컫는 신조어로 고급 소비재에 돈을 아끼지 않는 'Flex(플렉스)' 문화도 '가심비'에서 비롯됐다. 실제 대표적인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세트’의 경우, 지난 2022년 설 대전점에서 판매된 매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설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전점에서는 프리미엄 선물부터 지역 대표 상품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먼저 올해 추석에는 '가심비' 선물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상품으로 지난 설에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레스티지 No.9 명품 Gift(300만 원)'로 한우 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의 꽃등심, 안심, 채끝, 살치살 등을 엄선해 구성하였다.

1++등급 꽃등심과 안창살, 제비추리 등 다양한 특수부위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한우 명품 미식 Gift(130만 원)'역시 선보인다.

살이 가장 단단하고 기름진 11~12월에 잡은 겨울 참조기 중에서도 아주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큰 참조기만 엄선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원)'도 대표상품으로 손꼽힌다.

이밖에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마이크로 메종으로 불리는 루시엔 르 무앙의 퀄리티 높은 와인인 '루시엔 르 무앙 부르고뉴 GC GIFT(290만원)'도 6세트 한정으로 준비돼 있다.

대전/충청 지역 엄선한 재료와 기준으로 생산자의 정성을 담아 만든 지역 대표 GIFT 역시 선보인다.

반세기 넘게 사랑받은 국민 빵집인 대전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의 다양한 선물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과자 선물세트인 '금상첨화 1호(4만3천원)' 및 '성심당 대전부르스떡(3만 5000원)'등이 대표상품이다.

공주떡집의 다양한 떡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송편 등으로 구성된 '정성4호GIFT(8만 5000원)', 4색 영양떡과 깨호박 인절미로 구성된 '감사3호(6만 5000원)'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과 대전시가 협업해 만든 브랜드로 대전/충청 지역에서 생산자의 신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한밭가득 로컬푸드'의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대전 유성에서 생산된 황금배세트, 홍로사과세트를 비롯하여 충남금산에서 생산된 더덕 세트 등 다양한 지역 생산 로컬 푸드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에 가성비까지 더한 실속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제명'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홍삼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롯데 X 천제명 원형 홍삼 추출액(12만 3000원)', '롯데X천제명 편한 홍삼 농축액(12만 원)' 등으로 모두 6년근 홍삼 100%로 만들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김정철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고객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상품을 마음을 담아 직접 선물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어울려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마음 깊이 기원한다”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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