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여 명 참여

충남새마을회 외 3개 단체가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을 방문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충남새마을회 외 3개 단체가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을 방문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이경용)가 17일 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회장 장헌행),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남도협의회(회장 이현주), 새마을문고충남도지부(회장 유기복) 3개 단체와 함께 부여군 은산면 수해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포도밭의 흙더미에 깔려있는 비닐 제거, 뿌리가 드러난 포도나무에 흙을 덮어주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경용 회장은 “하루 빨리 복구 작업이 완료돼 피해 농가가 평정을 찾을 수 있길 바라고,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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