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207호실 규모
청약 접수 15일, 당첨자 발표 16일, 계약 17일
DL건설,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조감도.
‘e편한세상 시티 도안’ 조감도.

[박성원 기자] DL건설이 12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1737번지(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DL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 중인 신도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53실 △84㎡B 27실 △84㎡C 9실 △84㎡D 9실 △84㎡E 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5일 청약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17일 계약을 체결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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