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 주최, 충남대 육동일 명예교수 발제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4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문화예술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논의, 제안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충남대 육동일 명예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자치·문화도시 대전의 진로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서는 (사)대전민예총 이찬현 이사장이 ‘민선8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제언’, ㈜스펙트럼 이상철 대표이사가 ‘지역예술의 경제활성화 및 복지를 위한 대전시 문화예술정책 방향성 제시’를 주제로 논의를 이끈다.

또 한국문학창작소 송경섭 대표는 ‘청년 시선에서 바라본 대전 문화예술 정책’, 대전중구문화원 박경덕 사무국장은 ‘당면한 문제 해결을 통한 민선8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의 방향성’, 한기복 고당마당 대표는 ‘대전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자의 생각’을 주제로 토론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이 주최하고, 대전예총과 대전민예총, 대전문화원연합회, 우리해사회적협동조합, 로컬42협동조합이 참여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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