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 투자유치 가능성 ‘솔솔’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오는 19일까지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길 희망하는 대전지역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2022년 창업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인 ‘2022년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대전지역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IR 역량강화 및 실전 IR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1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기업에게는 기업 역량진단·분석과 1:1 IR 피칭 훈련 등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내달 22일 ‘2022년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에도 참가, AC·VC 등 투자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IR 피칭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데모데이 이후 IR 피칭 영상을 기업에 개별 제공해 자가진단을 통한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공고문 및 세부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후속 투자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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