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우리 동네 헌혈’ 매월 2번째 월요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진행

논산시소상공인협회가 헌혈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논산시소상공인협회가 헌혈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김다소미 기자] 논산시 헌혈 생명 나눔 협약 단체가 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과 함께 논산시청,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논산 시민사회단체(논산시로타리클럽, 논산시 배드민턴연합회, 논산시 남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논산지회, 취암동번영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62명이 참여했다.

박종술 원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은 사회 저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꾸준한 생명 나눔을 실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우리 동네 헌혈’은 매월 2번째 월요일 논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진행되며 다음 헌혈 일은 9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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