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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채용 비수기인 8월에도 주요 건설사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쌍용건설 등이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연구시설 시공(건축, 기계(설비, 배관), 전기)이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 기계, 전기 관련 전공자 △경력 4년 이상 △기술사·기사·안전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영지원사업부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ICT구축(건축·자산관리)이며 2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직무 경험 4년 이상 △동종사 유경험자 우대 △컴퓨터 공학 또는 유사 전공 △개발 경험 우대 △프로젝트 PM경력 우대 등이다. 

한화건설이 하반기 채용연계형 대졸신입(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토목, 건축, 플랜트, 개발, 풍력, 인프라, 기획, 인사, 재무, 안전 등이며 21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분야별 관련 전공자 △해당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OPic, TOEIC 등)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쌍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 회계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대학교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호반건설(12일까지), 디엘건설(14일까지), SM그룹 건설부문(15일까지), 태영건설(16일까지), 일성건설(17일까지), 계룡건설(20일까지), SK에코플랜트(21일까지), SGC이테크건설(26일까지), 두산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현대아산(31일까지), 포스코건설·동부건설·한양·남양건설·문장건설·동일토건(채용시까지)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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