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이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300억 원, 업체당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 원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기간은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 달 간이며, 대출액의 최대 50%를 1%의 저리로 1년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설 자금성수기를 앞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