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머드축제 등 지역 관광지 소개

보령시는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월간 19투어’ 8월 여행지에 보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월간 19투어’ 8월 여행지에 보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공.

[황재돈 기자] 보령시는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진행하는 ‘월간 19투어’ 8월 여행지에 보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9‘를 더해 만든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하고 있다.

월간 19투어와 하나투어는 누리집을 통해 박람회를 비롯해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상화원, 무궁화수목원,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보령의 외연도를 선정키도 했다.

외연도는 보령에서 가장 먼 섬으로 ‘멀리 해무가 가린 신비한 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곳은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과 동백나무가 들어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몽돌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김동일 시장은 “8월의 보령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재미있는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로 보령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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