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개강식 모습.
1학기 개강식 모습.

[김다소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 지원센터(센터장 강태구)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과 실습 교육강좌를 열고 온라인 진출 기반 조성 및 전문가양성을 돕는다. 

건양사이버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에서 주관하는 ‘2022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판매전략,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자생력 강화를 통한 전문가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은 이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원중)와 업무협정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대전상인연합회(구범림 회장), 지난달에는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오세정)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교육생 모집 대상은 대전·충청·세종 권역에 소재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이달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시작해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의 일정이며 교육 장소는 건양사이버대학교 1층 대강의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고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홈페이지 온새상(ONLINE, 새로운 상인을 만들다. 포털에서 ‘온새상’ 검색)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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